커피보이입니다. 수많은 카페에서 일해봤지만 스타벅스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. 다들 한 번쯤 스타벅스에 가본 적 있으실 것 같은데요, 다른 카페들도 나중에 비교해드릴 거지만 첫 번째로, 스타벅스에 뼈를 묻자 생각까지 했던!!! 제 경험담을 리뷰하겠습니다.
많은 분들이 분위기 좋은 카페 일하는 로망을 가지실텐데요, 저도 그렇게 시작해서 스타벅스에 출근했습니다. 처음에는 빈 자리가 난 매장에서 연락오고 그 매장 점장님과 면접을 보는데요, 그 때 가장 좋은 인상을 남겨야 이후 면접이나 교육, 근무 일정 잡을 때도 다 편하실 수 있어요! (실제로 생각보다 점장님의 권한이 많고 높습니다.)
일하다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남자라면 공감할 '군대같다'는 겁니다. 체계가 잘 잡힌 작은 사회구조를 보는 것 같았어요. 그 만큼 스타벅스의 역사가 얼마나 길었는지 느낄 수 있었고, 그래서 사회로 진출(?)하기 전에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.
당연히 점장님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도 잘 지내야겠죠? 그럼 갑작스레 스케줄을 바꿀 때도 적극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. 2번의 경우, 가까운 매장에서 근무 빵구가 날 때 파견요청을 하시는데요, 그 때 처음이라면 점장님이 많이 도와주실 거에요. 진급 얘기는 주제에 조금 벗어나서 생략할게요. (3번에 적은 '그 외에도 도움'이란 건 인맥, 정보 공유 등을 뜻합니다.)
당연히 무조건인 건 아니에요. 하지만 가능하면 이렇게 서비스해달라고 가르쳐줍니다.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서비스란, 개인을 생각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. 다시 돌아와서, 다른 카페 매장과 비교하면 어떤 직원 복지가 다른지 얘기해볼게요
프로모션 상품을 직원에게 주는 건, 먼저 써보고 그 좋음을 고객 응대할 때 적응 활용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주는 겁니다. 이 외에도 복지가 정말 많아요.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스타벅스에서 강조했던 게 내부 직원을 더 신경쓰자는 거에요. 그래서 다른 카페 매장과 비교했을 때 사소하지만 확실한 차이를 느꼈던 것 같아요. '아, 스타벅스가 복지 차원에서 다른 매장과 비교가 안될 만큼 체계적이고 좋구나'라고 여러분도 일해보시면 느끼실거에요.
이상입니다.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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